
네오위즈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24일 네오위즈는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5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문지수 공동대표는 임기 만료로 사내이사직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승철 공동대표는 재선임됐다. 이에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네오위즈는 배태근 신임 공동대표와 김승철 공동대표 체제를 확립하게 됐다.
배 신임 공동대표는 1973년생으로 지난 2001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20여년 간 DB, 인프라 등 여러분야를 담당한 게임업계 베테랑이다. 지난 2014년 기술본부장에 올랐으며,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도 역임했다.
네오위즈는 배 신임 공동대표와, 김 공동대표 체제를 통해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NFT 등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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