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보라 마크브릿지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원주 '유보라 마크브릿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옛 KT 강원본부 일대에 들어서는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전용면적 67~125㎡ 총 476가구로 조성된다. 도심권과 혁신도시 두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원주시청과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치악산국립공원과 강원혁신도시 내 수변공원, 근린공원, 원주천 산책로 등이 인접해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학군으로는 △단관초 △단구초 △관설초 △단구중 △치악고 △영서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하이패스IC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개운동 등 혁신도시 일대를 비롯한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는 지난해 7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시장에 활기가 띠고 있다"면서 "실제로 지난해 원주에서 분양한 2개 단지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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