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부산진구 부암동에 분양하는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 평균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진행 결과 일반분양 207가구 모집에 총 227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0.99대 1이다.
이 단지는 전날 이루어진 특별공급에서 233가구 모집에 991명이 몰려 평균 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651명이 몰렸으며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플랜이 적용돼 추첨을 통해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도 310명이 접수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45대 1이다. 1가구 모집에 45명이 몰린 전용 74㎡B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 타입(25가구) 36.56대 1 △전용 74㎡타입 10.96대 1 △전용 59㎡A타입 7.74대 1 △전용 59㎡B타입 4.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9일, 5월 2~3일 까지3일간 실시된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서면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인근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라며 "시장맞춤형 중소형 실속타입 구성인 만큼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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