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욱 교수가 안랩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안랩

안랩은 ESG 내재화를 위한 사내 환경 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 4일 '우리를 둘러싼 유해 환경'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ESG 경영이 많은 업계의 주목으로 받고 있지만, 일회성 캠페이 등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ESG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강상욱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강상욱 교수는 '캡사이신 같은 일상 속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식습관 및 생활 습관과 연관된 유해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환경 및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정보도 제공해 안랩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치범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우리를 둘러싼 유해 환경 같이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한 주제를 환경 교육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며 "임직원의 일상 속 환경 강연에 대한 관심이 점차 기후위기 같은 거대담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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