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경기광주점.ⓒ이마트

이마트는 올해 4번째 리뉴얼 점포인 경기광주점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고객 관점에서의 재탄생'을 키워드로 두고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이 방문하고 싶고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변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에는 MZ세대부터 고연령층까지 모든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일렉트로 마트, 토이킹덤, 앳 홈(At home) 등 생활 필수품 전문점이 입점했다.

그로서리 매장 역시 크게 변화했다. 신선매장의 경우 고객이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상품 판매를 위한 진열 공간이던 매장을 고객 관점에서 흥미를 느낄 만한 정보 전달의 장으로 변화시켰다.

통합 주류 매장인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전문관까지 선보인다.

앞서 이마트는 2020년에 9곳, 2021년에 19곳, 올해는 경기광주점 포함 총 4곳 점포를 리뉴얼했다. 연말까지 6곳 점포를 더 리뉴얼할 계획이다.

이마트 이두섭 개발담당은 "이마트는 점포 리뉴얼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신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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