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로 선보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대체 불가 토큰(NFT)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NFT는 각각 5000개씩 제작돼 무료로 발행된다. 총 1만개의 NFT는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패키지에 적힌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의 독특한 폰트와 색상 등 팝아트적 요소에 빈티지한 질감이 특징이다.
NFT를 받고자 할 경우 디스코드와 트위터의 브랜드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NFT는 3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신청 순서에 맞춰 발행된다. 단 해당 NFT를 받기 위해서는 NFT를 수령할 메타마스크 전자 지갑 주소가 필요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NFT는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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