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컬리는 와인 셀프픽업 매장과 종류를 확대한다.ⓒ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와인 셀프픽업'이 가능한 아티제 매장을 10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 여의도, 판교를 비롯해 역삼, 서초, 선릉, 종로 등의 지역에 위치한 매장이 추가된다.

와인 종류는 총 250여 종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고세의 빈티지 샴페인 고세-그랑 밀레짐 2012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부르고뉴라 불리는 소노마 지역에서 생산한 플라워스 소노마 피노누아 △가메와 피노 누아를 블렌딩한 제라르 뮈느레 뿌르푸르 △이탈리아 와인 최상 등급인 DOCG 를 받은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등이 새로 입점했다.

마켓컬리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여러 와인을 두루 소개하는 '와인 셀프픽업 기획전'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고문진 마켓컬리 MD는 "와인 셀프픽업 매장을 확대한 이후 일주일 만에 고객 접근성이 늘어나면서 주문량이 26% 증가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와인을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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