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토트넘 방한…쿠팡플레이, 친선경기 단독 중계

쿠팡플레이는 프리미어리그(PL) 인기팀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마련,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단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 등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 간의 1차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이어 같은달 16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대 세비야 FC의 2차 경기를 실시한다.

이번 경기는 쿠팡플레이 와우 멤버십 가입 고객만 볼 수 있다.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기존 삼성 및 LG 스마트TV뿐 아니라 안드로이드TV에서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도록 업데이트 됐다.

쿠팡플레이는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 오픈 트레이닝에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하고 토트넘 선수들과 직접 만나보는 팬미팅 기회, 선수들과 경기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참여 행사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양 경기 직관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면서 "이번 경기는 쿠팡 와우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혜택으로 준비된 스포츠 이벤트인만큼 지상파 방송 중계 없이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