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법무법인 정의 대표 변호사가 안랩 임직원 대상의 횡령·배임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안랩

안랩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횡령·배임의 민형사적 책임 및 기업윤리'​를 주제로 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강동원 법무법인 정의 대표 변호사가 맡았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횡령과 배임의 의미와 형법상 구성요건 및 가중처벌요건, 상법·민법상 손해배상책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부 행동준칙인 기업윤리와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정 방지 체크리스트를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윤리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안랩은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매월 환경, 인권, 반부패 중 한 가지 주제를 특강​형태로 편성하여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를 특강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종료 후 사내 인트라넷에 교육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홍석정 안랩 재무팀장은 "미디어에서 접했던 횡령과 배임 사건에 대해 설명해주고, 문제 예방 체크리스트까지 알려줘 실무적으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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