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실습 교육 모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2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스타벅스 사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을 통해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올해는 만35세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5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하고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특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배우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직장려수당 및 교육 수료자 대상 교육 수당 지급, 채용 합격자의 거주지를 고려한 스타벅스 매장 채용 지역 전국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제공할 방침이다.

카페 창업과 바리스타로 재기를 꿈꾸는 만35세 이상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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