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풀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0.2%)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찬기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