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 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선물세트 전체 매출이 동기간 대비 약 18% 상승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약 17% 올랐으며 전체 매출의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례로 동서식품 맥심커피세트 22호(230T/2만7900원)는 사전예약 판매 시작 후 약 2주 만에 초도물량 15만개를 넘는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점에 착안해 고물가시대 고객 추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5만원 이하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고루 갖춘 상품을 전년보다 대폭 늘렸다고 이날 설명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는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1만5900원) ▲매일견과위드넛세트(20g 50입/1만9900원) ▲ 정관장 홍삼원(50mL 20포/1만8750원) ▲당도선별 배∙사과세트(각 8입∙14입/각 2만9900원) ▲든든잡곡 곡물세트(레드렌틸콩∙흰강낭콩∙병아리콩∙찰기장 400g, 햄프씨드 300g/1만4900원) ▲산지기획 홍천더덕세트(더덕 600g/2만9900원)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 선호도와 원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메론세트(샤인머스캣 2입, 메론 1입/3만9900원) ▲미국산 불갈비세트(미국산 불갈비 1.6kg/9만36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캐나다산 LA식 꽃갈비 1kg 2입/11만2000원) ▲아모레 려초의방 탈모증상케어 GIFT호(샴푸490mL 4입, 트리트먼트 300mL 1입/4만3900원) ▲아르헨티나H 1호(나바로 꼬레아스 로스 아르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 그란로스 아르볼레스 까베르네 소비뇽 750mL 1입/2만9900원) ▲유한양행 와이즈헬스 유한백수오샷(백수오샷 25mL 30입/3만4230원) 등이 있다.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홈플러스는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먼저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사과 6입, 배 4입/5만4900원)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사과 8입, 배 4입/6만4900원) 등이 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포도씨유∙카놀라유∙요리유 500mL 각 1입/1만4900원) 등이 있으며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스팸라이트200g 9입/5만 3900원)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농∙어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어가와 직접 계약을 추진해 선보이는 ▲해녀가 직접 채취한 기장미역귀세트(기장미역 100g 2입, 기장미역귀 80g 1입/2만9330원) 등이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특히 ‘홈바’, ‘홈카페’ 열풍에 ▲공연주 세트(250mL 2입, 잔 3입/1만5980원) ▲더한주류 리큐르 3종세트(서울의밤25도 375mL 1입, 매실원주 13도 375mL 1입, 명량스컬 17도 375mL 1입, 잔 2입/2만6900원) ▲PRK 더글렌리벳 15년(700mL 1입, 아이스몰드 2입, 테이스팅글라스 2입/11만9900원) ▲ 와일드터키 8년(800mL 1입, 전용잔 2입/5만7900원) ▲일리 스틱커피 선물세트(미디움∙다크∙디카페인 각 30T, 일리 로고 머그컵 1입/3만2000원) ▲티젠 콤부차보틀세트(레몬∙베리∙유자∙피치 5g 각 10입, 에코보틀 500mL 1입/2만9800원) 등을 선보인다.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컬래버레이션으로 기획한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삼원가든 육포세트(국내산 소고기 육포 50g 8입/7만5920원)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프라임 살치살 1kg, 부채살 1kg,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 3구세트 2입/21만6000원)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패키지(조니워커 블루 750mL, 온더락 잔 1입, 바매트 1입, 글라스 리드 1입/30만8000원) ▲궁복전복장세트(대복 순한맛 200g 2팩, 중복 순한맛 250g 2팩/9만90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Black label 무항생제 한우 1++ no.9 등심구이 냉장세트(농협안심한우 2kg/49만9000원) ▲1855 블랙앵거스 냉장세트(1855 블랙앵거스 꽃갈비살 1kg, 살치살 1kg, 코타니 향신료 2입/21만6000원) 등을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높은 물가와 가계 부담 증가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갖춘 선물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객 추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가격과 품질 모두 챙긴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세상 모든 추석선물을 선보이는 착한 홈플러스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현명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