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 명인주.ⓒ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5인과 유명 작가 1인이 참여한 특별한 전통주 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The Master Collection'은 남한산성소주(故강석필 선생과 아들인 2대 문화재 강환구 선생)를 장생 분청사기인화문병(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2호 사기장 박상진 선생)에 담은 제품이다.

술병과 함께 동봉된 은잔(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박봉현 선생)과 십장생 백골함(경기도 무형문화제 제14호 소목장 김의용 선생)까지 총 5명의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손길이 담겼다. 백골함을 감싸는 비단 자수 보자기는 오정민 작가의 손길을 거쳤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우리술방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The Master Collection 세트는 1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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