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오는 21일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일정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전용 74㎡ 542세대, 전용 84㎡ 368세대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단지가 위치한 검단신도시 1단계 권역은 택지개발을 완료하고 각종 인프라가 속속 조성되고 있다. 현재 시공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입주(2023년 3월)도 가능하다.
아울러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은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최대 10년까지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약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재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관련된 일체의 세금 부담이 없고 무주택 세대주는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세대에 대해 임대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공급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브랜드 아파트에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1역·2024년 예정) 개통 시 환승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등 업무지구에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에 직결되는 원당-태리 광역도로(2024년 예정)와 공항고속도로에 닿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가 개통 예정이고 검단신도시를 경유하는 GTX-D노선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해든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와 검단1·3초(예정) 등 전 연령대 학군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원당지구 학원가와 인천영어마을 등 교육 환경을 갖췄다. 또 아라센트럴파크와 계양천 수변공원 등 자연친화적 정주여건을 품어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고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몰 '넥스트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하다.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실버클럽, 도서관, 독서실을 비롯해 주요 거주층을 고려한 청년지원시설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대규모 중앙광장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수납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