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옥포조선소 모습.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 총 2척의 수주액은 2707억원이며, 이들 선박은 2025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39척(LNG운반선 28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74억 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에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84% 달성했으며 2년 연속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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