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요리 경연 대회인 'NS 쿡페스트(Cookfest)'가 20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메인 행사인 미식 경연에서 대상은 임영균·심영미씨의 '벌집 더덕 치킨윙과 벌집 마요 소스'가 받았다. ⓒNS홈쇼핑

국내 최대 요리 경연 대회인 'NS 쿡페스트(Cookfest)'가 20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메인 행사인 미식 경연에서 대상은 임영균·심영미씨의 '벌집 더덕 치킨윙과 벌집 마요 소스', 최우수상은 박병훈·박미란씨의 '꽃 쌈이 입 안 가득한 황제 보양식'이 선정됐다.

20일 전북 익산에서 시민과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

국내 최대 요리 경연 대회인 'NS 쿡페스트(Cookfest)'에서 대상은 임영균·심영미씨의 '벌집 더덕 치킨윙과 벌집 마요 소스', 최우수상은 박병훈·박미란씨의 '꽃 쌈이 입 안 가득한 황제 보양식'이 차지했다. 상금은 대상 3000만원 등 총 1억15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첫 발을 뗀 '익산 미식 식당전'은 익산 내 닭요리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경연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꾼의집(능이버섯 생토종닭 백숙)', 우수상은 '엄집(익산 배추와 고구마닭의 만남)'이 발탁됐다

익산시와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올해 NS쿡페스트는 함열읍 다송리에 위치한 제4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 키친(Harim First Kitchen)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서울에서 열렸던 NS 쿡페스트가 올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이뤄진 것. 이날 메인 행사인 미식 경연에는 본선 진출자 100팀(2인 1조)이 참여해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 20일 열린 'NS 쿡페스트' 메인 행사인 미식 경연에는 본선 진출자 100팀(2인 1조)이 참여해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NS홈쇼핑

행사장에는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탑마루'를 필두로 로컬푸드와 익산시가 꼽은'대물림 맛집' 14곳을 소개하는 홍보 마당이 마련됐다.

청년 식품 창업랩의 시제품 품평회, 청년 창업 기업의 상품을 보고 맛볼 수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관'도 설치됐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기업 면접 컨설팅 부스도 구성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내 최대 요리 경연 대회인 'NS 쿡페스트'를 통해 익산을 대한민국 식품 산업 메카로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행사장에는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탑마루'를 필두로 로컬푸드와 익산시가 꼽은'대물림 맛집' 14곳을 소개하는 홍보 마당이 마련됐다. 청년 식품 창업랩의 시제품 품평회, 청년 창업 기업의 상품을 보고 맛볼 수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관'도 설치됐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기업 면접 컨설팅 부스도 구성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N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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