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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하 엡손)은 지난 27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하 씨라이프 부산)과 친환경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이성호 씨라이프 부산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엡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씨라이프 부산에 친환경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사의 ‘스위치 투 히트프리 테크놀로지(Switch to Heat-Free Technology)’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히트프리는 문서 출력 시 잉크 분사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으로, 낮은 전력 소비와 적은 탄소 배출로 지구 환경 개선을 돕는 기술이다.

엡손의 친환경 캠페인 부스는 내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씨라이프 부산 기념품 샵 앞 공간에 구축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는 콘텐츠도 보여준다.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씨라이프 부산과 함께 엡손의 친환경 경영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협업 추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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