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英 디자이너 켈러와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UNIQLO)가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와 함께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을 이달 23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링 컬렉션은 경쾌하고 편안하며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신선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블러쉬 핑크, 포피 레드, 아쿠아 블루, 아미 그린과 같이 선명한 컬러와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실루엣은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인 플리츠 드레스는 트렌치코트와 매치하여 걸을 때마다 아름다운 라인을 보여주며, 볼륨감 있는 와이드 팬츠와 재킷 셋업은 다양한 허리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베스트, 크롭 티셔츠, 포플린 체크무늬 베이스볼 캡, 넉넉한 사이즈의 페이크 레더 가방 등은 스프링 레이어링 스타일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UNIQLO : C 스프링 컬렉션은 2월 23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F 일꼬르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2번째 협업 상품 선봬
생활문화기업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ILCORSO)’는 2024년 SS(봄·여름) 시즌을 맞아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MIZUNO)’와 협업한 컬렉션 7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는 ‘인시전 디태처블(Incision Detachable) 윈드브레이커’는 볼륨감 있는 오버핏 디자인과 거친 질감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고 유려한 절개 라인을 살려 마감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추가로 ‘베이스볼 라이크 데님 재킷’은 여유 있는 와이드핏 사이즈와 전체적으로 워싱(Washing) 가공된 데님소재를 사용해 빈티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베이스볼 라이크 데님’과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한 ‘카고 포켓 워시드 데님 반바지’와 워시드 후드 티셔츠 등 유니크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꼬르소와 미즈노가 함께한 24년 SS시즌 컬렉션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ilcorso-official.com)와 LF몰, 무신사에서 구매 할 수 있다.
K2, 안전 산행 위한 봄 신상 등산화 2종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다가오는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능성 등산화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K2가 출시한 ‘보이저 프로’와 ‘글램’은 발목을 잡아주는 미드솔 등산화로 안정성과 접지력이 뛰어나다. K2 ‘보이저 프로(VOYAGER PRO)’는 요철 지형에도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 부상을 방지하고, 안팎으로 발목이 꺾이지 않도록 지지 프레임을 설계한 이중 미드솔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누벅 가죽을 갑피에 적용해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안감에는 고어텍스 소재로 악천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산행 중 신 끈이 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레이스 홀드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백패킹 산행에 추천하는 제품으로 브라운, 카키 컬러로 출시됐다.
K2 ‘글램(GLAM)’은 접지력과 안정감이 극대화된 등산화다. 땅에 닿는 지면이 넓은 ‘글램 트랙솔’을 밑창으로 적용했다. 또 보행 시 지면의 충격은 차단하고 쿠셔닝을 높인 ‘엑스 폼’이 미드솔에 적용됐다. 머스타드와 라이트베이지 컬러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