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견본주택 1.4만명 몰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인기가 뜨겁다. 개관 3일만에 총 1만 4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으로 파악돼서다.
3일 롯데건설은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인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견본주택 앞에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고, 내부 상담석과 유니트에도 사람들로 붐비며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역세권, 학세권, 평지형, 연양라인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은 물론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까지 갖춘 단지”라며 “특히 계약자분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드릴 다양한 금융혜택도 마련한 만큼 예비 청약자분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이며, 이후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서류접수를 받는다. 정당계약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대우건설, 장위6구역 재개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6월말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말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이 국토교통부 자료를 살펴본 결과,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광운대, 청량리,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올해 1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1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고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운대역의 경우 GTX-E노선도 지날 예정이다. GTX-E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 DMC역, 광운대역을 지나 경기 덕소역까지 총 16개 역을 지나게 된다.
E노선을 포함한 2기 GTX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노선 개통 시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