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이사 선임 관련 국민 목소리 듣는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지원자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EBS 이사 선임과 관련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의견 수렴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EBS 이사직에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와 강규형·조호연·류영호 현 EBS 이사 등 총 44명이 지원했다.

의견 건의 희망 국민은 방통위 홈페이지에서 ‘국민의견 수렴용(공개) 지원서’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국민의견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임명을 위한 심사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