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올해 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NBA키즈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첫 선을 보이는 데님 라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F/W 컬렉션은 하입 진스(HYPE-JEANS) 라인을 포함해 에버 핏(EVER-FIT) 에센셜 라인, 걸스 라인, 팀 라인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심플한 스타일부터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자유롭게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신학기 패션은 물론 특별한 날의 코디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하입 진스 라인’은 NBA키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님 제품 라인업으로, 리얼 데님과 데님 라이크 저지 소재 제품들로 구성했다. ‘NBA 스판 데님 밴딩 팬츠’는 리얼 데님으로 제작된 스트레이트 핏 청바지로, 인디고와 흑청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데님 라이크 시리즈는 최근 Y2K 트렌드로 각광받는 워싱 디테일을 추가해 레트로한 데님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후드, 맨투맨, 와이드 팬츠, 조거 팬츠 등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해 힙한 키즈 스트릿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에버 핏 에센셜 라인’은 일상복부터 나들이 룩까지, 어느 아이템과도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제품이다.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쭈리 소재를 사용해 건조기 세탁에도 변형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걸스 라인’은 크롭 기장의 귀여운 핏을 적용한 바람막이, 맨투맨 등으로 구성했다.

NBA 팀 로고를 반영한 시그니처 스타일이 돋보이는 ‘팀 라인’도 눈에 띈다. 이번 시즌도 바시티 점퍼를 포함해 후디, 맨투맨, 팬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시티 점퍼와 MA-1 후디 점퍼는 NBA키즈 대표 인기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올 S/S 시즌도 각각 3억9000만원, 2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형지엘리트 월비워크웨어, 냉감 기능 강화한 워크웨어 선봬

▶ ⓒ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의 워크웨어 브랜드 ‘윌비워크웨어’가 냉감 품목을 강화하고 실내외 워커를 위한 라인을 구분해 전개하며 고객 맞춤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브랜드를 재정비하면서 일상복 못지않은 세련된 디자인의 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윌비워크웨어는, 현장의 전문 작업자들을 위한 ‘PRO’ 라인과 사무 및 일상 근무를 위한 ‘CITY’ 라인 상품을 구분해 내놓고 있다.

올 시즌의 경우 갈수록 심해지는 더위에도 어디에서나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각각의 라인에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현장의 작업자와 실내 근무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선 ‘PRO’ 라인의 경우 조끼 제품은 등판을 메쉬 소재로 사용하고 더울 때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점퍼는 땀을 많이 흘려도 쉽게 냄새가 나지 않도록 반영구적 항균, 항취, 소취 기능을 가진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봉제했다. 또 내구성이 좋은 고신축 소재를 사용해, 작업 시 다양한 움직임에 편안함을 고려하여 제품을 만들었다.

특히 등판 부분을 떼어내면 통풍이 잘 되는 ‘등판 메쉬 변형 점퍼’와 ‘등판 메쉬 변형 조끼’는 작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업들의 여름철 에너지 절약 기조에 따라 냉방 온도를 높이는 건물이 많아지면서 실내 근무자를 위한 ‘CITY’ 라인의 냉감 근무복도 반응이 좋다. 점퍼는 착용 시 바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시어서커나 우븐 등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오래 앉아 있어도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쿨 스판 팬츠도 내놓았다.

여름 스테디셀러인 피케 셔츠 역시 땀 배출이 잘 되고 청량감이 있는 폴리 피케 소재를 사용했고, 목 부근에 져지 메쉬 패널을 적용해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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