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룹

부영그룹이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삼계탕 지급은 지난 2006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만들어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1조1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포스코이앤씨, '해양환경보전 쇼폼·포스터 공모전' 개최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공모전 홈페이지을 통해 국민이 직접 응모한 작품에 투표할 수 있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를 거쳐 총 27점을 선정하며 대상(1점·해양경찰청장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6점·각 기관장상)에게는 1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작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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