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교전’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치킨교전’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학생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는 학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결승 진출 학교를 선발했다. 총 12개 학교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8월 17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인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해 학생들에게 치킨 300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치킨 메달 20개와 영구제 의상 세트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MVP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영구제 칭호와 인게임 유료 재화가 별도로 주어진다.
결승전이 열린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하남 스타필드 행사장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18일에는 악동 김블루, 우정잉, 세드, 배그하는쿠야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현장에서 이벤트 매치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이틀 동안 약 2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래프톤은 2019년부터 학생, 군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다양한 이벤트와 관련된 공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