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글로벌 게임축제 ‘게임스컴 2024’에서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과 ‘모뉴먼트 밸리 3’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 쾰른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2024’는 전 세계 64개국 1400개 기업이 참가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하반기 단독 론칭 예정인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과 ‘모뉴먼트 밸리 3’의 트레일러를 최초로 선보였다.
‘오징어게임: 모바일 서바이벌’은 원작 속 서바이벌 게임들을 32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챌린지들도 포함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감성 모바일 퍼즐 게임 ‘모뉴먼트 밸리 3’는 전작에 이어 7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이다. 올해 12월 10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전작인 ‘모뉴먼트 밸리 1·2’는 각각 오는 9월 19일과 10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뱀 서바이벌 아케이드 게임 ‘스네이크 키우기(8월 27일 공개)’, 고전 추리 게임 ‘제5전함(9월 10일 공개)’, 고전 PC게임의 모바일 버전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터치(10월 8일 공개)’ 등이 하반기 넷플릭스 게임 라인업에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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