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충청지역 택시 호출 서비스 개시..."착한 모빌리티 전국 확장"

티머니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충청지역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티머니는 서산 지역 택시 회사인 서산콜, 해피콜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는 티머니의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서산콜과 해피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이번 티머니GO 온다택시와 서산 지역 브랜드 콜 통합은 충청지역 택시 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티머니GO 온다택시의 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택시 정책 수립,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 콜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지역 택시 업계와 상생하며 ‘착한 택시’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창원 통합콜 △2023년 서울 바우처콜과 춘천, 원주, 대전 통합콜 △올해 양주와 제주 통합콜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은 “지역 콜 사업자와 각 지자체 예산 절감, 효율화를 위해 지역 택시 통합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착한 택시’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머니GO 온다택시는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 광명, 부천, 양주, 원주, 춘천, 대전, 창원, 구미, 김해, 제주, 서산 등 서비스 전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