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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사적인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AI Assistant’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AI Assistant 플랫폼은 미래에셋증권 직원, 개별 부서가 직접 자신만의 업무매뉴얼이나 노하우가 담긴 문서들을 업로드 해 학습시킨 후 전용 챗봇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 전체 업무 중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해 적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직원 누구나 본인만의 업무 어시스턴트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AI 비전문가도 쉽게 챗봇을 생성 및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AI Assistant 플랫폼이 전사 업무로 확장될 수 있도록 회사 내부에 전용LLM도 구축했다. 하이퍼클로바X 대시라는 이름을 가진 전용LLM은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 두 회사의 협업 결과다.

현재 금융사는 망분리 이슈, 데이터 보안 이슈로 이미 개발되어 있는 생성형AI를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최고 수준의 AI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클라우드와 지난해부터 소통 및 협업을 시작했고, 회사 내부에 활용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형(회사 내부 IT 인프라) sLLM(소형언어모델)을 구축했다.

회사 내 AI 적용을 위해서는 GPT와 같은 대형 모델보다 업무별로 특화된 sLLM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금융분야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sLLM을 활용했으며, 학습을 통해 개선 및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홍근 미래에셋증권 IT부문대표는 “AI를 통한 전사 업무 효율화와 금융 비즈니스 혁신은 모든 금융 회사의 숙제일 수 있다”며 “AI Assistant 플랫폼과 전용 LLM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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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은평지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앵커원(anchor1)빌딩 3층 대회의실(YSK홀)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월배당 ETF 투자로 또 다른 연금소득을 준비하자‘를 주제로 강남수 PB가 진행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은평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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