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아스합창단ⓒ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오는 11월 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클래식 20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을 통해 세계적인 고음악아티스트를 초청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며 격조 높은 바로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명성의 고음악 앙상블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한다. 올해 공연 무대에서는 바흐의 ‘마니피캇’ BWV243, 칸타타 BWV21, 그리고 헨델의 ‘주께서 말씀하셨다’ 등 바로크 시대 명곡을 연주한다.

한화클래식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티켓은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정경영 한양대학교 교수의 프리뷰 해설과 프로그램북 제공을 통해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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