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삼호가 건조한 15100TEU급 컨테이너선 [제공=HD현대삼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6746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7년 5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 포함, 현재까지 총 160척(해양 1기 포함) 177억8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연간 목표 달성률은 131.7%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LNG벙커링선 2척, PC선 60척, LPG·암모니아운반선 44척, 컨테이너선 22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 6척, 탱커 7척, PCTC 2척, FSRU 1척, 해양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