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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 38분 기준 전일 대비 1000원(1.66%) 하락한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중 5만890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투자심리가 지속적으로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7800원(4.38%) 오른 18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실적 우상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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