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 앞서 이미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2024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 앞서 이미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5일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공시역량을 강화하고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50여개사의 상장법인이 참여했으며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소개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이미현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개회사에서 “코스닥 기업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서는 시장의 정책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코스닥 기업들 스스로 주주의 이익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거래소는 밸류업 우수기업 포상, 밸류업 지수 및 펀드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스닥 우수 가치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콤, 친환경 사회공헌 통해 ESG 경영 ‘박차’

코스콤 직원들이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7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바다살리기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스콤
코스콤 직원들이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7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바다살리기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스콤

 

코스콤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콤은 오는 26일 ‘도시 정원 조성’ 행사에 참여해 코스콤 후원으로 조성된 정원의 식재 활동 및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코스콤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1000여명이 동참해 한강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코스콤은 지난 17일에도 부산센터실 직원들이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동구 내 위치한 친수공원 및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회사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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