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사진=양우건설]](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3595_655013_910.jpg)
양우건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5-1생활권 첫 분양
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데다 5생활권에 처음 들어서는 단지로 ‘퍼스트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조성되는 도시로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형 기후탄력도시, 치유와 회복이 있는 정원도시,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디지털 트윈시티 조성,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자리잡고 있다.
이 중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들어서는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혁신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5생활권은 의료•복지 및 스마트 헬스시티로 조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적인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 일원 275만 3,000㎡ 부지에 오는 26년 착공, 29년 준공 예정으로, 스마트 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업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인구 및 사업체, 종사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지역으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도시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약 2년여 만의 세종특별자치시 신규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전국 청약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에 일찌감치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5-1생활권에 처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이며, 첫 공급인 만큼 퍼스트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곳”이라며 “신축 아파트 강세가 두드러지는 요즘 세종시에 분양이 전무했던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70-10번지 일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 세대 100% 계약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사진=롯데건설]](https://cdn.ebn.co.kr/news/photo/202411/1643595_655014_1019.jpg)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 세대 계약이 100% 완료됐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1BL, 2-1BL, 2-2BL 등 총 3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는 2-1BL에 자리한 전용 84㎡ 총 408세대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전환형 하이엔드 임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직접 살아본 이후에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 10년 동안 취득세 및 보유세 같은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모두 전세로 공급되었으며 임대보증금도 법정 상승률(연 5%) 이내로 제한받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형 하이엔드 조기 완판은 임대보증금으로는 낮은 수준의 금액이 아니었음에도 이만큼 중앙공원에 살고 싶은 광주시민들이 많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줬다”며 “광주시와 협약에 따른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이었지만 분양주택과 마감재 등 모든 면에서 차별점을 두지 않은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일반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지원 페스타’를 통해 오는 12월 26일까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형 하이엔드 상품을 보기 위해 모델하우스에 내방했다가 분양주택을 계약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는 지난 10월 29일 광주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도금대출 자서 일정은 12월 첫째 주이며 동별로 진행된다.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은 일반적으로 약 6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사업장에서 체결된다.
올해 분양받는 계약자들을 위한 특별금리 혜택도 진행 중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일반분양 계약자들에게는 올해 12월 26일까지 1차 1.7%, 2차 2.7%의 중도금대출 확정 금리가 각각 적용되어 앞서 분양받은 계약자들도 세대별로 1,000만원~2,000만원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약금 지원 혜택도 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일반적으로 전체 분양가의 10% 수준으로 정해지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잔여 계약금 5%는 롯데건설이 대여하는 방식으로 입주 시에 내면 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154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