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육군 9사단 백마부대에서 강준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오른쪽 세번째)과 박진원 9사단장(왼쪽 두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난 26일 육군 9사단 백마부대에서 강준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오른쪽 세번째)과 박진원 9사단장(왼쪽 두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위문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6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는 1976년 백마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48년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50년 창설된 9사단은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였던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지금의 백마부대 별칭을 얻게 됐으며, 월남전 파병부대이기도 하다.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사명감으로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업보국의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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