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 우방, K리그1 김천상무 후원…”대구경북 상생·나눔 실천”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우방은 지난달 22일 구군모 기술본부장(상무)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SM그룹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올해 K리그1에서 구단 역대 최고 성적(3위)을 거둔 김천상무의 활약을 축하하고 상생협력을 증진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구군모 본부장은 “’HAPPY 김천, TOGETHER 상무’라는 구단의 슬로건처럼 행복하고 함께하는 김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인기 프로스포츠인 K리그1에서 올시즌과 같은 김천상무의 활약이 이어져 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양주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4일부터 청약 시작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가 4일부터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단지의 구체적인 청약 일정은 4~5일까지 양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을 진행하고, 청년 셰어 특별공급은 이달 4일에만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10일이며,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 자격은 지난 달 29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 별로는 ▲59㎡A 일반 367가구 ▲59㎡B 일반 9가구 ▲59㎡C 신혼부부 118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A 일반 176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