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출쳐=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412/1647255_659346_3528.jpg)
법인도 하나의 은행 채널에서 오픈뱅킹을 통해 모든 계좌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부터 오픈뱅킹 이용자 범위를 개인에서 법인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
오픈뱅킹은 2019년 12월 금융결제망 개방을 통한 금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말 기준 2억2600만 계좌가 등록됐고,순 이용자는 3700만명에 달한다. 이용 기관은 140개사로 집계됐다.
조회하고자 하는 계좌를 개설한 은행에서 '조회 대상 계좌등록'을 사전 신청하고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접속해 '조회 대상 계좌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등 법인의 자금 관리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금융사들의 기업 뱅킹 서비스도 여러 방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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