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LS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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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대원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와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출 증가가 결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LS대원은 1985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전자식 비데를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본사는 인천 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연속온수 기능과 집중세정, 진화된 노즐세척 기능 등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2000년대 초부터 OEM 방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LS대원은 지금까지 수출탑 수상을 포함한 여러 성과를 이루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S대원 혁신적인 비데 기술과 품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2024년에는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비데 수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며 국내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국내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해외 시장의 안정적인 확장이 이를 뒷받침했다.

새해를 맞아 LS대원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신규 거래선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매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LS대원 관계자는 "2025년은 LS대원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LS대원은 고객 중심 혁신으로 글로벌 리더십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LS대원 관계자는 "LS대원 비데의 강점은 해외 시장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선행적 기술들을 접목시키는 강점을 갖고 있기에 현 국내 시장의 저가 경쟁과는 다른 차원의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LS대원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에 매진할 방침이다. 현재 고객들은 공식 쇼핑몰인 디브몰을 통해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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