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SAS코리아]](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9286_661609_944.jpg)
SAS코리아는 올해 AI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 기업의 AI 도입을 적극 지원한다. SAS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창립 35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부터는 실제 업무에서도 본격적인 활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AS코리아는 ‘SAS 비아야’의 분석 능력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현업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별 사례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SAS코리아는 고객의 업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다 빠르고 유연한 모델 개발 및 관리가 가능한 경량화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와 도입 즉시 AI 모델 사용이 가능한 ‘SAS 산업특화형 AI 모델’ 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업무 처리를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미국 컨설팅 기업 더퓨처럼그룹에 따르면 경쟁 제품 대비 3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SAS 바이야’ 플랫폼은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4.6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국내 총판사인 코오롱베니트와 의료ᆞ교육ᆞ제조업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성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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