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미키 마우스 '티머니' 속으로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의 한복 입은 모습이 티머니카드 디자인에 적용된다.

티머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국가유산청의 협업 디자인을 입힌 한정판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를 전국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가 한국 문화와 어우러진 모습을 티머니 카드를 통해 구현했다.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는 △자개의 아름다움으로 표현된 한복을 입은 ‘미니 마우스’가 적용된 ‘디즈니 ‘미니’ 자개 티머니’ △색동 의상을 입은 ‘미키 마우스’가 적용된 ‘디즈니 ‘미키’ 매듭 투명 티머니’ △화려한 패턴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의 모습을 담은 ‘디즈니 ‘미키’&’미니’ 한복 티머니’ 등 3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티머니는 ‘디즈니 K-헤리티지 티머니카드’ 출시 기념으로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머니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로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사랑하는 지인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프티콘 1매를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김영주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상무)은 “티머니는 일상적인 교통카드 기능을 넘어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