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신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전무(오른쪽)와 폴 매리어트 SAP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왼쪽)이 RSSP 이니셔티브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출처=LG CNS]](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0696_663165_2916.jpg)
LG CNS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SA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SSP)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RSSP는 SAP가 운영하는 전략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ERP 역량을 갖춘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LG CNS는 일본의 후지쯔, 에이빔 컨설팅, 베트남 FPT소프트웨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4번째 SAP 핵심 파트너다.
RSSP 이니셔티브 협약식은 지난달 22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내한신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전무, 폴 매리어트 SAP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우트카르쉬 마헤슈와리 SAP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 서비스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RSSP 이니셔티브 협약을 계기로 LG CNS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클라우드 ERP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2023년 독일 발도르프 소재 SAP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클라우드 ERP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내한신 전무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들이 클라우드 ERP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LG CNS가 지닌 AX(인공지능 전환) 역량과 솔루션으로 고객가치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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