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한국RC협의회장 "환경안전 규제 대응·국제 협력 강화 도모"

한국RC협의회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년도 제26기 정기총회를 열고회원사 간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금호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MCC, 롯데케미칼, OCI, LG화학, 에어리퀴드코리아 , 에보닉코리아, 코베스트로코리아, 한국바스프,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주요 화학기업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RC 이행수준 제고 및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 △회원사 정보전달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최종경 한국RC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협의회 역할을 강화해 회원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환경안전 규제 대응, 국제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도전과 변화가 기다리고 있지만 함께 협력한다면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