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재를 만들고 있다. [출처=코웨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3469_666245_4049.jpg)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와 놀이책을 제작해 복지관에 기증했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자 학습 교구는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점자를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원단에 점자가 입체적으로 인쇄된 학습 교구다.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각자 집에서 만들기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자 시계, 점자 윷놀이, 교육용 달력 등 총 142개의 점자 촉각 교구가 제작되어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된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와 촉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점자 학습 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장애인 고용 및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사회통합 가치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휠체어농구단과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하며 장애 예체능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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