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자서전 ‘최고의 상술’ 출간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의 창업주인 권원강 회장이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자서전에는 불혹의 나이에 맨주먹으로 뛰어든 외식업에서 교촌만의 길을 개척해온 권 회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겼다.

권 회장이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가들에게 제안하는 최고의 상술은 ‘정직’이다. 권 회장은 책을 통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설파하며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함부로 포기하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다 △상식을 믿지 않는다 △꼼수 부리지 않는다 총 4장으로 구성한 책의 맺음말로 교촌의 기업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선택했다.

권 회장의 책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 회장은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고, 정직한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