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출처=넥센타이어]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 [출처=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과 R&D(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연기관은 물론 전기자동차를 아우르는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소리없이 강한’ 브랜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80여 년의 역사와 기술력을 보유한 넥센타이어는 한국, 유럽, 중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한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로 성장했다.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품질 최우선을 강조한 경영방침에 따라 20여 년간 5억본의 타이어를 생산하면서 ‘리콜 제로’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강호찬 부회장이 품질경영 유공 철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전동화 전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가장 많은 국산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를 공급하며 전기차 시대의 핵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고하중∙고출력의 전기차 특성에 맞춘 제품으로 글로벌 제조사의 확고한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아이오닉6, 코나EV와 기아 EV3, EV6, EV9 등 국산 전기차 대표 차종뿐만 아니라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인 바이두 아폴로 RT6에도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이처럼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2019년 서울 마곡지구에 건설한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기술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동, 핸들링, 승차감, 내구성 등에 있어서 최적의 타이어를 설계하는 X-AI 기반의 버추얼 브레인 루프(Virtual Brain Loop)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소음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의 패턴을 설계함으로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High Dynamic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도입을 결정해 가상 타이어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컴파운드와 타이어 설계 기술을 통해 승차감, 안전성, 마일리지 등 핵심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타이어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제공하여 전기차와 내연기관 구분 없이 모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일념은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마곡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출처=넥센타이어]
서울시 마곡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출처=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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