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Global Jr. Committee’를 결성했다.[출처=KT&G]
KT&G가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Global Jr. Committee’를 결성했다.[출처=KT&G]

KT&G가 2030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Global Jr. Committee’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지난 2월, 약 10개월간의 활동을 마친 1기 위원회는 해단식을 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들은 경영진과의 소통 및 제안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KT&G는 과거에도 '영보드', '상상 실현위원회', '상상 주니어보드' 등 다양한 명칭의 협의체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업 운영에 반영해왔다.

각 협의체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 자유복장 도입, 심리케어 프로그램 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번 'Global Jr. Committee' 1기는 국내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Global CA(Change Agent)'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8명의 위원이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해외 법인에 파견된 구성원들도 함께 선진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이색 미니올림픽'과 같은 사내 융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 조직 내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제안했다.

또한 보고문화의 효율화, 직무 관련 트렌드 및 강연 개최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했다.

KT&G는 구성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조직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의 미래비전에 발맞춘 'Global Jr. Committee'의 진정성 있는 활동은 KT&G의 조직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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