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네이버페이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를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는 영세·중소 가맹점들이 보다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4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하는 온라인 영세·중소 신규 가맹점이다. △네이버페이 주문형·결제형 가맹점으로 신규 연동한 경우 △기존 연동된 가맹점 중 최근 1년(2024년 4월~2025년 3월)간 네이버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가맹점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4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수수료(결제수수료 및 주문관리수수료)가 7월 이후 일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페이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네이버페이가 그동안 영세·중소 가맹점에게 제공해 온 다양한 지원책 중 하나로, 네이버페이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2021년 7월과 2022년 1월에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를 두 차례 인하한 바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가맹점들이 긴 정산 주기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송 시작 다음날 결제 후 약 3일 만에 대금을 정산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 시작 이후 총 48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금을 빠른정산을 통해 지급했다.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플랫폼은 사업자 전용으로 스마트스토어와 스마트플레이스 등 네이버 비즈니스 관리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며, 각종 정책지원금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사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네이버페이 마이비즈’를 이용하는 가맹점 수는 250만 개에 달한다.

네이버페이는 “고물가 시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 사업자분들에게 이번 수수료 무료 지원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네이버페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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