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BN DB]](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7036_670317_4348.jpg)
영풍은 28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내부거래 통해 SMH의 영풍 지분을 늘리기 위해 고의로 지연 시켜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영풍은 "이날 오전 4시부터 1대 주주(영풍, MBKP)와 2대 주주(최윤범 회장 측)간 대리인들이 오늘 정기주총 9시 개회를 위해 사전 준비하고자 했다"며 "하지만 고려아연 측 대리인 미참 및 각종 핑계로 지연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풍정밀 등 내부자로부터 페이퍼컴퍼니인 SMH로 주식을 양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벌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며 "상호주 구조가 해소된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상호주 외관을 다시 작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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