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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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기자협, 4월의 차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4월의 차에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BMW 뉴 iX2 eDrive20, KG 모빌리티 무쏘 EV,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브랜드 가나다 순)이 4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 50점 만점 중 35.7점을 획득해 4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안전성 및 편의 사양,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발표하고 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MINI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경쾌함을 담은 첫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참신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활용성이 돋보이며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스마트폰처럼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 르노코리아, 르노 성수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한정판 블랙 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esprit Alpine noir)’ 출시를 맞아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싱크 누아르(think noi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르노 성수 1층에서는 레이저 아티스트로 명성을 높인 윤제호 감독과 협업한 레이저 아트쇼를 운영한다. 윤제호 감독이 기획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레이저쇼’는 암막 커튼 속 어두운 공간에서 약 3분 간 현란한 레이저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흑백 사진 전문 작가 오병기 작가와 협업해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의 프렌치 블랙 감성을 구현한 흑백 포토존이 운영된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병기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필 사진 촬영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지앵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신문이나 소소한 물품을 구매하던 가판대를 프렌치 블랙 감성으로 재해석한 ‘르노 키오스크(RENAULT KIOSK)’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담아낸 설치형 예술작품 ‘르노 필라(RENAULT PILLAR)’ ▲흑과 백의 대비를 담아낸 참여형 게임 ‘르노 오셀로(RENAULT OTHELLO)’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층과 2층을 오가는 계단은 빛과 소리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프렌치 블랙 감성을 연출했으며, 2층에서 운영하는 ‘바이로닉(BYRONIC) 에스프레소 바’에서는 달콤하고 은은한 향이 감도는 누아르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더불어, 사전 예약 후 르노 성수에 방문한 고객에 누아르 라떼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999대 한정판으로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 BMW 그룹 코리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장 이벤트·체험 프로그램 운영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BMW와 MINI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BMW 및 MINI 전시 차량에 숨겨진 QR 코드를 찾아 스캔 시 참여 가능한 룰렛 게임을 통해 최대 10만 BMW 코인을 지급한다. BMW 밴티지 앱은 BMW 및 MINI 차량 보유 고객이 아니어도 가입할 수 있다.

MINI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 부스 내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MINI 스티커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옆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MINI 공식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투게더(Safety Together)’를 소개하며, 전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은 부스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헷갈리기 쉬운 교통안전 상식에 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며, 퀴즈 참여 후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세이프티 투게더’ 캠페인 스티커, BMW 미니카, BMW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의 댓글을 남긴 관람객에게는 현장에서 새싹핀을 증정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추가적인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BMW 그룹 코리아는 브랜드의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BMW 및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한다. BMW는 M 퍼포먼스 액세서리 파츠를 장착한 고성능 세단 M5을 전시하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M 퍼포먼스 개러지’ 소개 공간, 새로운 M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인다.

MINI 역시 JCW 오리지널 액세서리 파츠를 장착한 차량을 전시하고, 신형 액세서리와 신규 JCW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MINI의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전달한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등 산하 브랜드를 모두 동원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BMW 모토라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 공식 출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BMW 뉴 S 1000 RR은 지난 2020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로 공력 성능을 강화해 주행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 동시에, 첨단 및 기본 사양을 대폭 확대해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뉴 S 1000 RR은 레이싱 모터사이클 유전자를 물려받은 역동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해 고속에서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전면 패널에는 새롭게 설계한 윙렛(Winglet)을 장착해 이전 모델 대비 최대 35%가량 증가한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고속 및 곡선 주행 시 앞바퀴 접지력은 높이고, 앞바퀴 들림 현상은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행 안정성과 가속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전륜 휠 커버에 브레이크 냉각 덕트를 통합 적용해 브레이크 캘리퍼 주변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 덕분에 브레이크가 효과적으로 냉각돼 보다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하며, 외부 충격에 의한 보호력도 향상됐다.

뉴 S 1000 RR은 경량화와 차체 균형이 모두 향상된 알루미늄 플렉스 프레임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를 통해 정밀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직경 45mm 도립식 텔레스코픽 포크, 후륜에 알루미늄 스윙암과 풀 플로터 프로(Full-Floater Pro) 시스템이 적용돼 빠른 응답성과 높은 접지력은 물론 뛰어난 강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전자식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DDC)이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감쇠력을 조절해 일반 도로에서는 편안한 주행감각을, 서킷에서는 뛰어난 반응을 제공한다.

뉴 S 1000 RR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수/유랭식 직렬 4기통 999cc 엔진을 탑재했다. 더욱 엄격해진 유로 5+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기존과 동일한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113Nm(11.5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초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03km/h이다.

뉴 S 1000 RR의 강력한 힘은 ‘M 퀵 액션 스로틀(M Quick Action Throttle)’로 빠르고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회전각을 기존 72도에서 58도로 줄여 손목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출력 조절이 가능해 서킷 주행 시 라이더의 피로도는 낮추고 주행 제어력은 극대화한다.

뉴 S 1000 RR은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던 라이딩 모드 프로 (Riding mode Pro)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존의 4가지 모드 외에도 개별 설정이 가능한 ‘Race Pro’ 모드 3종을 추가 제공해 트랙션 컨트롤, 앞바퀴 들림 방지, ABS 감도 등 다양한 요소를 주행 환경과 취향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엔진 브레이크, 경사로에서 정차 후 자동으로 제동을 유지하는 ‘오토 힐 스타트 컨트롤 프로(Hill Start Control Pro)’도 새롭게 기본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본 탑재된 다이내믹 브레이크 컨트롤(DBC)은 급제동 시 불필요한 스로틀 입력을 차단해 안정적인 제동을 돕고, 브레이크 슬라이드 어시스트(Brake Slide Assist) 기능을 더해 트랙 주행 시 코너를 한층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 아우디 코리아, 부·울·경 및 제주 지역 공식 딜러사 신규 선정

아우디 코리아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아이언오토를, 제주 지역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식딜러사로 고진모터스를 선정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아이언오토는 이미 부산 금정에 아우디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경남 김해에 아우디 컨셉 스토어 전시장, 양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경남 진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욱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언오토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네트워크를 운영할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된 것이다. 또한 고진모터스는 제주 지역의 아우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공식 딜러사로 새롭게 선정되어 해당 지역의 고객을 위한 판매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하는 신규 네트워크는 창원 서비스센터와 울산 서비스센터로 5월부터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언오토와 고진모터스는 기존 부산, 울산, 경남 및 제주 지역의 신차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순차적인 재 오픈 또는 신규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우디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역시 딜러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산, 울산, 경남 및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공백 없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며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경험 강화라는 최우선 목표 아래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A/S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2억 기부

포르쉐코리아는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복구를 위해,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주) 그리고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 등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2억 2천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도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고 공식 딜러사가 긴급 조성한 것이다.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경상남도 산청, 경상북도 의성 등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산불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포르쉐코리아는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람보르기니 분당,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참가

람보르기니 분당이 ‘레이스그래프(Racegraph)’와 협약을 맺고 ‘2025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분당은 2025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출전하면서 지난 해 7월 공식 오픈한 직후 개최되는 시즌부터 바로 풀 시즌 레이스에 도전한다. 한국인으로 구성된 레이싱 팀인 ‘레이스그래프(Racegraph)’와 손잡고 한국인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쟁쟁한 해외 레이스 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것이다.

레이스그래프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1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역사적인 첫 레이스를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분당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에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해 레이스 차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강민구 람보르기니 분당 총괄 본부장은 “오픈 직후 시즌부터 한국인들의 기술력이 모인 팀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람보르기니 분당은 앞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레이스 출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 유럽 최고 전문지 타이어 테스트 '최우수' 등급 영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가 최근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주관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Exemplary)’ 등급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에보’를 포함한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등 글로벌 8개 브랜드 215/55 R18 규격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 ‘코나 EV’ 모델에 장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력, 핸들링, 회전저항, 정숙성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한 성능을 테스트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에보’는 ▲수막현상 ▲제동력 ▲핸들링 ▲회전 저항 ▲정숙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1위(Test Winner)에 올랐다. 이 중에서도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은 비교 제품군 중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 ‘아이온 에보’를 시작으로, 2024년 전기 SUV 전용 제품 ‘아이온 에보 SUV’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아우토 빌트 주관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최상위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재차 입증했다.

이와 함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벤투스 에보’를 비롯한 글로벌 52개 브랜드 225/40 R18 규격 제품을 BMW 1시리즈에 장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벤투스 에보’는 차량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제동 성능 항목에서 비교 제품군 중 가장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아우토 빌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젖은 노면에서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했으며, 마른 노면 핸들링 항목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테스트 항목 전반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을 통해 “‘아이온 에보’는 젖은 노면에서의 우수한 수막현상 방지 및 제동 성능, 그리고 뛰어난 주행 역학과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으며 “’벤투스 에보’는 다이내믹한 주행 역학,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탁월한 제동 성능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두 개 제품 모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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