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LG유플러스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8128_671698_1956.jpeg)
LG유플러스가 백석대학교와 손잡고 '2025 글로벌대학 30'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대학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고 6일 발표했다.
백석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선정에 도전 중이며, LG유플러스는 AI 풀스택 기술을 통해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학교에 전산센터와 통신망 같은 물리적 인프라를 비롯해 고성능 GPU 및 MLOps 기반의 AI 모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대형언어모델(LLM) '엑사원'과 자체 경량 모델인 '익시-RAG', '포터튜움' 등을 연계해 백석대 전용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학사 운영과 교육 행정, 그리고 지역 산업 연계에 필요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학사 관리, 대학 축제, 식품안전관리(HACCP) 관련 업무를 돕기 위한 AI 워크 에이전트도 공동 개발된다.
또 LG유플러스는 외식·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지역 밀착형 모델과 매장 운영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확산하고 있는 더본코리아와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실무 협의를 통해 기술 인프라 및 AI 플랫폼 측면에서 실질적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회사가 쌓아온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첫 시도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도전과 변화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AI 플랫폼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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