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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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1거래일 만에 24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p(0.12%) 오른 2473.30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종가는 13.01p(0.53%) 오른 2483.4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4억원, 1052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 홀로 81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0.36%) △현대차(3.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7%) △삼성전자우(0.22%) △기아(2.71%) △KB금융(2.62%) 등은 상승 마감했으나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바이오로직스(-0.94%) △셀트리온(-1.13%)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0.00%)’는 보합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7p(0.25%) 오른 713.52에 출발해 오전 중 등락을 반복하는 듯 했으나 오후 상승폭을 키우며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2p(0.85%) 오른 717.7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1억원, 12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2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4.52%) △펩트론(11.04%) △리가켐바이오(2.63%) △파마리서치(1.38%) 등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1.03%) △HLB(-1.96%) △에코프로(-0.83%) △레인보우로보틱스(-0.71%) △휴젤(-0.73%) △클래시스(-0.4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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