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20일 공개했다. [출처=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20일 공개했다. [출처=LG전자]

LG전자가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을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화면·고해상도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에 이어 스윙을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암(Monitor Arm) 디자인 △조작이 편리한 터치 기능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대화면 등이 특징이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은 장시간 업무나 멀티태스킹을 위한 필수 액세서리가 된 ‘모니터암’을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해 모니터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전원 어댑터와 선은 스탠드 내부로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바퀴 달린 스탠드로 이동도 가능해 홈오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출하가는 104만9000원이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새로운 폼팩터로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LG 스마트모니터 스윙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업무 공간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