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도 직화순살삼치(80g)’. [출처=#풀무원 홈페이지 캡처]
                                       ‘1400도 직화순살삼치(80g)’. [출처=#풀무원 홈페이지 캡처]

풀무원식품이 번거로운 손질과 조리 과정을 최소화하고, 직화구이 특유의 풍미를 살린 ‘1400도 직화순살삼치(80g)’를 내놨다. 갈치와 가자미, 고등어, 순살 고등어에 이은 5번째 ‘1400도 직화 생선구이’ 제품이다. 

‘1400도 직화 생선구이’ 시리즈는 풀무원의 대표 직화 제품으로, 100g 이상의 큰 생선을 활용해 촉촉한 식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귤 농축액을 활용한 염지로 비린내를 최소화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1400도 직화순살삼치’는 선별된 대형 삼치만을 엄선해 사용했다. 업계에서는 큰 생선일수록 육질과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일반적인 가운데 풀무원식품은 파란 불꽃(1400~1650도)으로 고온 직화구이를 적용해 삼치 본연의 감칠맛은 극대화하고, 비린내는 확실히 잡았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직화구이 공정을 추가해 풍미와 식감을 살렸으며, 생선 속까지 풀무원만의 비법으로 염지해 별도의 소금 간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손질·염지·구이 과정을 모두 마친 순살 제품으로,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하다.

에어프라이어는 200도로 2분 예열 후 5~6분 조리, 전자레인지로는 700W 기준 1분 조리하면 된다. 간편한 조리로 생선구이 특유의 번거로움 없이 한 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가시까지 말끔히 제거돼 아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1400도 직화순살삼치는 80g 소포장으로 선보여 1~2인 가구나 소형 가정에도 적합하다. 냉장 상태로 보관하며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조리할 수 있어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 1400도 직화순살삼치는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앞서 풀무원식품은 지난 2023년 11월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갈치·가자미·고등어·순살 고등어)을 선보이며 수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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